1일차. 병원 도착할때까지만 해도 별 생각 없었다. 그냥 하는거지 뭐.. 그런느낌? 그런데 본격적으로 수술방 들어가서 가운입을때부터 와들와들 떨렸다. 근디 마취를 듬뿍해서 그런가 아무느낌이 없었고 수술이 끝나고 앞이 뿌연 상태로 나왔다.대충 느낌을 얘기하자면 지문 잔뜩묻은 안경쓰고있는 느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슬금슬금 보이는 느낌이 들었고 집에 도착하니 어느정도 멀리있는게 보이는 정도였다. 불편한 정도는 1부터 10까지라 하면 2~3? 왼눈만 이물감이 있고 오른눈은 완전 멀쩡했다 약간 이물감없는 렌즈꼈는데 렌즈에 지문이 흠뻑묻은 느낌이긴 한데 야밤에 계속 핸드폰 만지작 거렸다... 살짝 후회중 2일차. 다음날 검사를 갔다. 겸사겸사 라식전에 산동성검사를 못했어서 산동성검사까지 같이 진행했다. 시력은 ..